3월 26일부터 11월12일까지 9개월간 주말에 운행
[아시아경제 문승용] 나주시의 대표적 관광상품인 나주시티투어 ‘나주로 마실가자’가 지난 26일 관광객 40여명을 가득 채우고 2016년도 첫 운행을 힘차게 출발했다.
버스는 서울용산역에서 출발한 KTX 도착시간에 맞춰 나주역에서 10시20분에 출발하는데, '나주역(기착지)→혁신도시(한국전력)→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나주읍성권(중식)→주요 관광지(황포돛배 체험장·천연염색박물관·국립나주박물관 등)→나주역(종착지) 코스로 이뤄졌다.
오는 5월5일~31일까지 25일간 나주 산포면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장을 경유하는 코스가 평일과 주말 2개코스로 별도로 운영되는데, 평일 코스는 박람회장→ 한국전력→ 황포돛배→읍성권→ 박람회장을, 주말코스는 박람회장→ 황포돛배→국립박물관→읍성권→박람회장 오후 1시30분에 출발해 오후 6시까지 매일 1회씩 운행하게 될 예정이다.
문승용 기자 msynews@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