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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교복 가격 상한선은 하복 8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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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교주관 구매제'로 동복은 20만7000원 권고

지난 2월 한 지역에서 열린 '교복 나눔 장터'에서 학부모들이 교복을 살펴보고 있다.(자료 사진)

지난 2월 한 지역에서 열린 '교복 나눔 장터'에서 학부모들이 교복을 살펴보고 있다.(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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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교육부가 올해 교복 '학교주관 구매제'를 이용한 교복 상한가를 정해 전국 시·도교육청에 권고했다고 27일 밝혔다.
동복(4피스 기준)의 상한가격은 지난해보다 약 3000원 오른 20만7176원, 하복(2피스 기준)은 약 1000원 오른 8만3728원으로 제시됐다.

상한가는 지난해 학교주관 구매제 권고가격인 동복 20만4316원, 하복 8만2572원에 각각 한국은행의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인 1.4%를 반영해 산출됐다. 이 가격은 계약일을 기준으로 다음달 일부터 내년 3월1일까지 적용된다.

각 시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제시한 상한가를 바탕으로 지역 여건을 고려해 자체 결정한 상한가를 적용해 일선 학교에 안내하게 된다.
교복 학교주관 구매제는 학교가 경쟁입찰로 교복을 일괄 구매하는 방식으로, 현재 국·공립 중·고등학교에서 의무 적용되고 있다.

학교주관 구매를 시작하면서 2016학년도 교복 학교주관 구매 낙찰가는 전국 평균 한 벌 당 16만4114원으로 제도 시행 전인 2015년 개별 구매 평균가 25만6925원보다 9만2000원(3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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