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오체불만족' 오토다케 "독도 세리머니는 올림픽 모독"…박종우 선수 메달 수여에 항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 사진=예스24 제공, 오토다케 히로타다 트위터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 사진=예스24 제공, 오토다케 히로타다 트위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오체불만족' 저자 오타다케 히로타다의 불륜 소식이 전해져 세간이 떠들썩한 가운데, 그가 '독도 세리머니'에 대해 발언한 내용이 다시금 조명을 받고 있다.

2013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앞서 2012년 런던올림픽 축구 경기에서 '독도 세리머니'를 펼쳐 메달을 받지 못했던 박종우에게 메달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박종우는 런던올림픽 남자 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승리한 뒤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들고 승리 세리머니를 펼쳤다.

박종우의 메달 수여 소식이 전해지자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IOC의 결정에 항의의 뜻을 표한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한국에 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독도 세리머니'는 올림픽에 대한 모독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의 한 매체는 23일 "'오체불만족'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아내를 두고 외간 여자와 불륜 여행을 다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오토다케는 의혹을 부인하다가 결국 "불륜이라고 인식해도 좋다. 육체관계도 있었다. 그녀와는 3~4년 전부터 사귀어 왔다"며 "이제까지 결혼생활 중에 5명의 여성과 불륜을 범했다"고 시인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