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방송 복귀’ 탁재훈 “주눅 들어 재미없으면 욕 먹을테니 내 방식대로 할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Mnet 제공

사진=Mnet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상습도박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방송인 탁재훈이 3년 만에 복귀한다.

22일 열린 Mnet ‘음악의 신2’ 제작발표회에서 탁재훈은 “그동안 제가 정말 잘못했던 일에 대해 반성하고 나왔다”며 “불편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마음을 서서히 여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조금이라도 많은 분께 제 진정성을 보여드리고 싶은 심정”이라며 “그렇다고 제가 주눅이 들거나 하면 재미없을 것이다. 예전처럼 제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3년간 TV를 보며 어떤 생각을 했느냐는 질문에 그는 “함께 활동하던 동료들이 정말 재미없게 하는 걸 보고 내가 방송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그는 “저는 예능을 했던 사람이고 재밌는 이야기로 재밌는 분위기를 만들던 사람인데 제가 매사에 조심하고, 풀 죽은 모습으로 방송하는 건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며 “제가 주눅이 들어 재미가 없어도 욕을 먹을 테고, 그냥 예전처럼 해도 욕을 먹을 텐데 그렇다면 내 식대로 해보자고 결론을 내렸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한편 페이크 다큐 형식의 ‘음악의 신2’는 가수 뮤지와 그룹 B1A4의 진영, 그룹 나인뮤지스의 경리가 출연한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