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공식 신규 딜러사인 람보르기니 서울 SQDA 모터스가 국내 유일의 람보르기니 전시장을 오픈한 데 이어 첫 번째 우라칸 LP 580-2를 출고하며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SQDA 모터스는 최근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후륜구동 슈퍼카 우라칸 LP 580-2가 첫 출고됐다고 23일 밝혔다.
우라칸의 글로벌 라인업은 총 4개 모델로, 기본 모델인 LP 610-4 모델과 더불어 레이싱 전용 모델 LP 620-2 슈퍼 트로페오, 오픈카 모델 LP 610-4 스파이더, 그리고 후륜구동 LP 580-2 모델이다. 지난해 우라칸 패밀리는 전 세계에서 2000대 이상 판매됐다.
잉 젠 딩 람보르기니 서울 SQDA 모터스 대표이사는 "한국시장에서도 람보르기니 서울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우라칸 패밀리와 만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SQDA 모터스는 람보르기니 브랜드 명성에 걸맞는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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