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는 2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한국여행업협회(KATA) 산하 수도권 여행사 대표와 언론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특히 2017년 이후 1000만 관광객 수용태세 구축을 위해 선도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상케이블카에 대해서도 소개했으며 여행사 대표들과 언론인들은 진척사항 등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여행사들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자유학기제 등으로 근대역사관 본관을 중심으로 한 근대도시 목포여행, 문화예술의 집적지인 갓바위 문화타운과 함께 하는 문화도시 목포여행, 외달도로 떠나는 섬 여행, 걸어서 하는 목포여행 등 테마별 주요 관광자원을 연결한 체류형 관광상품이 수도권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내다봤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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