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원 규모 투자, 안정적 연구개발 매진…우수 경쟁력 확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평균 5타 이상의 핸디를 줄일 수 있는 듀얼밸런스(Dual Balance) 공법의 골프공을 개발해 골프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호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광택) 입주기업 에이스골프(주)(대표 김영준)가 3월 11일 재정·전문 컨설팅 지원 전문기업인 제너럴파트너스주식회사(대표이사 장민영)와 1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스골프는 골프공의 밸런스와 무게중심을 정렬하는 최첨단 특허기술을 적용한 퍼팅라인 마킹을 성공시켜 평균 5타 이상의 핸디를 줄일 수 있는 듀얼밸런스(Dual Balance) 공법의 골프공안 엑스페론(Xperon, 구 디스커버리Ⅲ)를 개발·출시했다.
올해 1월 미국 올랜도에서 PGA 주관으로 진행된 세계 최대의 골프산업용품박람회(2016 PGA Merchandise Show)에 참석해 관련 바이어들로부터 중력을 이용한 듀얼밸런스 특허공법으로 직진성과 정확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킨 기술력과 골프공 엑스페론의 우수성을 인증 받았다.
한편 에이스골프는 호남대 창업보육센터가 2014년도부터 추진해 온 엔젤투자유치사업을 통한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IR)를 실시해 이를 통해 해든엔젤투자클럽으로부터 8천만원의 투자유치를 받은바 있다.
제너럴파트너스주식회사는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유망한 벤처기업을 발굴해 그 회사가 안정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재정 및 전문 컨설팅 지원을 전문으로 실시하는 중소기업청 인증 컨설팅 투자 전문회사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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