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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최철호 주무관, 행정자치부 주관 정부3.0의 달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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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청 최철호 주무관(맨 왼쪽)이 2015년 정부3.0 추진 유공을 인정받아 ‘정부3.0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곡성군청 최철호 주무관(맨 왼쪽)이 2015년 정부3.0 추진 유공을 인정받아 ‘정부3.0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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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행정서비스에 정부3.0 생활화하도록 노력할 것"

[아시아경제 노해섭 ]곡성군청 최철호 주무관이 2015년 정부3.0 추진 유공을 인정받아 ‘정부3.0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지난 10일 행정자치부는 정부3.0 생활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정부3.0 정책을 열정적으로 추진한 전·현직 정부3.0 담당 공무원을 ‘정부3.0의 달인’으로 선정하고,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자치부 차관이 주재하는 오찬 간담회를 통해 인증패를 수여했다.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에서 총 20명이 선정됐으며, 기초 지자체에서는 2명만이 선정됐다.

달인들은 자신의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정부3.0 우수사례 선정 시 모니터링에 참여하게 되며, 정부3.0 컨설팅에 참여하여 요청 기관에 실무 중심의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각종 인터뷰나 응원영상 촬영 등 정부3.0 홍보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최철호 주무관은 “정부3.0은 국민 개개인의 관점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것이며, 이번 수상은 모든 행정을 군민 중심으로 생각할 것을 중시하는 우리 군의 분위기가 자연스레 군정에 반영된 결과다”며 “그동안 과제 중심으로 추진됐던 정부3.0의 가치를 모든 행정에 적용해 정부3.0이 생활화되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국민행복을 추구하는 정부3.0의 비전에 따라 3대 목표별로 군행정의 정부3.0 방식으로의 전환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군민들의 잠재된 욕구를 파악해 말하지 않아도 선제적으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과제로는 서비스정부 분야에서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단, 효도택시 및 버스단일요금제, 귀농귀촌원스톱서비스, 행복학습 배달강좌 등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투명한 정부 분야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 정책실명제, 원문정보공개 등을 통해 주민의 알권리를 확대해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

유능한 정부 분야에서는 영상회의를 확대하고, 조직 개편을 통해 효율적인 협업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 이동군수실 및 행복나눔 군수실, 국민디자인단 등을 통해 군민의 정책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민선6기 곡성군은 2015년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 창조경제상(최우수상), 2015년 지자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을 수상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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