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진영 새누리 탈당에 조국 교수 “좋은 선택…'여왕'에게 할 만큼 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진영 의원. 사진=아시아경제DB

진영 의원. 사진=아시아경제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20대 총선 공천에서 배제돼 새누리당 탈당을 선언한 진영 의원(서울 용산)에게 조국 교수가 18일 "진영 의원님, 잘 선택하셨습니다"라고 언급했다.

더민주 비대위원을 지낸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초노령연금이라는 핵심 대선공약을 지키자는 '충신'을 겁박하고 모욕주고 마침내 목을 치는 '여왕'에게 하실 만큼 하셨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제 ‘야당에서 박근혜 대선공약’을 실천하시면 됩니다”라며 “사실 그 정도 공약만 진짜 실천되어도 ‘헬조선’은 면하지 않습니까”라고 더민주 입당을 권했다.

조 교수는 “대선 당시 '여왕'은 그 공약을 실천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음은 진 의원님이 수모를 당하신 후에야 깨달으셨지요”라며 “진 의원님도 포용 못하는 협량한 '여왕'과 그 주변의 십상시와 간신들이 민주공화국을 망치고 있습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더민주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중심으로 진영 의원에 대한 영입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성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