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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콜로라도전 1안타·1득점·1도루

최종수정 2016.03.18 08:49 기사입력 2016.03.1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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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시범경기 퍼펙트 마감…디트로이트전 홈런 포함 3피안타

최지만 / 사진=GSM 제공

최지만 / 사진=GSM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메이저리그 개막전 25인 로스터 진입을 목표로 하는 최지만(25·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이 타격과 도루, 수비에서 고르게 활약했다.

최지만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솔트리버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 1득점과 도루 한 개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2-0으로 앞선 1회초 1사 1루 첫 타석에서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3-0으로 앞선 3회초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전 안타를 때렸다. 이후 라파엘 오테가의 타석 때 2루를 훔쳤다. 시범경기 두 번째 도루. 오테가의 볼넷으로 얻은 2사 1, 2루 기회에서 다음 타자 제프리 마르테가 2루타를 쳐 최지만은 득점까지 올렸다. 5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초 무사 1루에서는 잘 맞은 타구가 직선타로 상대 중견수 브랜던 반스에게 잡혔다. 9회초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때린 직선타가 좌익수 벤 폴센에게 막혔다. 타율은 0.242에서 0.237로 조금 내려갔다.

최지만은 수비에서도 주 임무인 1루수 대신 좌익수로 출전했다가 6회말에 1루수로 복귀했다. 두 팀의 경기는 4-4 무승부로 끝났다.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시범경기 '퍼펙트' 행진이 끝났다. 그는 플로리다 주 레이크랜드의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으나 1⅓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1실점 했다. 0-2로 뒤진 3회말 2사 1루에서 선발투수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에게 마운드를 넘겨받아 제로드 살타라마치아를 2루수 땅볼로 처리, 무난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1사 이후 네이트 슈어홀츠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시범경기 다섯 경기만에 허용한 첫 피안타. 오승환은 이 경기 전까지 4⅓이닝 연속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는 이후 마이크 아빌레스와 앤드루 로마인에게 각각 우전, 좌전 안타를 내줬다.

오승환은 이날 공 서른 개를 던진 뒤 5회말에 미구엘 소콜로비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시범경기 기록은 5⅔이닝 3피안타(1피홈런) 1실점 평균자책점 1.59다. 세인트루이스는 4-5로 패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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