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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美 연준 의장 "인플레이션 2%까지 오를 것"(2보)

최종수정 2016.03.17 03:50 기사입력 2016.03.17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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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16일(현지시간) 금리인상을 발표하고 있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16일(현지시간) 금리인상을 발표하고 있다.


속보[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재닛 옐런 Fed 의장은 연방준비제도(Fed·미국 중앙은행) 의장은 16일(현지시간) "신중하게 기준금리의 유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옐런 의장은 이날까지 최고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3월 정례회의를 마친 후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노동시장은 아직 성장할 가능성(room)이 있다"며 "실업률이 4.9%로 노동시장의 경우 완전 고용으로 측정된다"고 밝혔다.

또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의 경우 2%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점진적 금리인상에도 경기는 확장을 지속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옐런 의장은 "이번 금리 결정은 세계 경제상황을 반영한 결정"이라고 답했다.
이날 Fed는 성명서를 통해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이 위험에 처해 있다"고 진단했다.

마켓워치는 Fed가 제시한 점도표를 통해 '올해 두 번의 금리 인상이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 올해 4번의 금리인상이 예상됐으나 절반으로 줄어든 셈이다. 또 "올해 GDP성장률을 2,2~2.4%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0.25~0.50%다. Fed는 지난해 12월 기준금리를 7년 만에 제로 수준에서 0.25~0.5%로 인상하며 제로금리 시대를 끝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대표적인 매파로 손꼽히는 에드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만이 금리를 0.5~0.75%까지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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