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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 “청년실업 ‘국가재난 수준’ 대책 필요”

최종수정 2016.03.16 16:30 기사입력 2016.03.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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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혜자 광주 서구 갑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박혜자 광주 서구 갑 예비후보>


“혁신도시 입주 공기업 지역인재 채용 할당제·청년수당 도입” 공약 발표

[아시아경제 문승용] 더불어민주당 박혜자 광주 서구 갑 예비후보는 16일 현재 역대 최악의 청년실업상황을 ‘국가적 재난상황’으로 규정하고 국가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1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청년(15∼29세) 실업률은 12.5%로 1999년 실업자 분류기준 변경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아직 상반기 채용계획을 수립 못했다”고 응답한 기업들이 52.2%(109개,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로 나타나 올해 청년구직난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박 후보는 “박근혜 정부가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지만, 정작 철도공사, 석유공사, 가스공사 등 주요 공기업들은 신규채용을 100여 명씩 줄이고 있다”며 박근혜 정부의 청년일자리 ‘역주행’ 정책을 비판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금 상황이 일본의 20년 전 상황과 유사하다”며 “청년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더불어민주당이 공약한 청년수당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수당은 이미 성남시에서 성공적으로 시행 중으로, 구직 중인 청년 대상으로 6개월간 60만원을 지급해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또한 가파르게 치솟는 광주·전남 청년실업문제에 대해서도 박 후보는 “지난해 국감을 통해 공공기관 절반 이상이 지역인재 35% 채용권고를 외면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본인이 대표발의해서 시행 중인 지역균형인재육성법을 개정해 전국 혁신도시 입주 공기업들에 대해 지역인재 채용할당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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