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해설자 김효정 "화장실도 안가는 아자황, 기계같은 모습 미워하는 사람 많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자황, 이세돌 9단. 사진=한국기원 제공

아자황, 이세돌 9단. 사진=한국기원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마지막 대결인 5국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해설자 김효정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김효정 캐스터는 15일 바둑TV에서 이 9단과 알파고의 대국을 중계하던 도중 "아자황 박사가 이제까지 화장실 한번 가지 않았다. 표정의 변화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기계적인 모습의 아자황 박사를 미워했던 분들도 많다"며 "계속 이세돌 9단을 이기는 데 앞에서 무표정으로 앉아 애꿎은 원성을 들었다"고 전했다.

바둑은 승부가 결정 나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바둑 기사들은 대국 중간에 잠시 자리를 비운다. 이 9단도 이날 잠시 자리를 비웠으나 인공지능인 알파고를 대신해 수를 놓고 있는 아자황 박사는 한 번도 움직이지 않았다.



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