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13일 알파고에게 인간 최초로 바둑에서 승리를 거두고 마지막 5국을 진행하고 있는 이세돌 9단의 과거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 9단은 최근 MBC '다큐스페셜-세기의 대결 이세돌 vs 알파고'특집에 출연해 과거 자신이 바둑을 두며 걸어왔던 인생을 소개했다.
이 9단은 어릴 때부터 바둑 신동이란 소리를 들으며 정말 바둑만 두었기에 또래 사이에서 유행하는 걸그룹도 몰랐던 것이다.
하지만 이 9단은 인터뷰 말미에 PD가 "그러면 요즘은?" 이라고 묻자 급화색이 돌면서 마치 모든 걸그룹을 꿰뚫는 인상을 풍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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