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보건소, 초등학교 3학년과 다문화 학생 대상 체험 투어링 마련
구로구는 건강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보건소의 기능과 역할도 홍보하기 위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건소 체험 투어링을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보건소 체험 투어링은 초등학교 3학년과 다문화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전개된다.
구로구는 특히 어린이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체험 투어링에 구로구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한 마음이음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구로구정신보건센터 전문 강사가 어린이들에게 생명존중·생명사랑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사회성 증진과 자존감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구로구는 이달까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투어링에 참가할 1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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