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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재난취약가구 대상 전기·소방 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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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저소득 계층 800가구 대상으로 전기, 소방 안전 점검 및 시설 정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재난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복지서비스’를 펼친다.

구로구는 생계유지가 곤란해 주거 안전에 신경 쓸 여유가 없는 저소득 가정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시설을 점검, 불량설비를 교체·보수해주는 ‘안전복지서비스’를 추진한다.
안전복지서비스는 8월까지 차상위계층, 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 80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소방 분야로 나눠 전개된다.

전기분야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손을 잡고 진행한다. 점검반은 전등, 스위치, 콘센트, 전선, 개폐기, 누전차단기 등 살펴보고 노후 불량 설비에 대해 교체·보수 작업을 실시한다.
전기 점검

전기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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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분야는 구로소방서와 연계해 진행된다. 구로구는 저소득 가정의 화재예방을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해준다. 소방안전점검도 실시하고 감지기 관리방법과 화재 대처법 등의 안전정보도 안내해준다.

이번 안전복지서비스에는 구비, 시 보조금 등 예산 4300여만원이 투입된다.
구로구는 이달 중순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를 추천받는다.

구로구 관계자는 “저소득 가정 중에서도 화재 등에 취약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안전한 주거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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