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톡투유'에서 배우 재희가 본인은 7살 난 아이를 둔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언급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는 '청춘'을 주제로 꾸며졌으며, 게스트로 배우 재희가 출연했다.
재희는 "제 와이프가"라고 운을 뗐고 청중은 놀란 반응을 보였다. 놀란 청중과 패널을 보며 재희는 "나 사실 유부남이다. 7살짜리 아이가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재희는 2012년 당시 비밀 결혼설에 대해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극비라기보다는 비공개 결혼"이라며 "당당하게 혼인신고를 했고 출생신고도 했다. 결혼사실을 일부러 숨기거나 그런 의도는 전혀 없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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