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8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 맨체스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북미 딜러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는 현지 주요 바이어 3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들 제품으로 ▲퀀텀닷 디스플레이 기반 화면에 HDR(고명암비)기술을 적용한 차원이 다른 화질 ▲리모컨 하나로 모든 콘텐츠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TV의 사용자경험(UX) ▲사물인터넷(IoT) 허브 기능 등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미국 프리미엄 제품 유통 채널 HH그레그의 밥 리스벡 사장은 "사실에 가까운 색 표현력과 HDR 기술로 강렬한 태양 빛부터 밤하늘의 별 빛까지 담아내는 디테일을 살린 화질은 미국 소비자들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 CE 책임자 조 스틴지아노 전무는 "3월부터 SUHD TV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이며 올해도 북미 T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혁신적인 기술력이 결집된 SUHD TV는 어떤 시청 환경에서도 최고의 화질을 보여주는 제품으로 미국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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