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CJ프레시웨이는 10일 오후 중구 신당데이케어센터에서 석식 지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는 CJ프레시웨이 소속 전문 셰프를 비롯한 임직원 10여 명이 참가해 어르신들에게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석식 조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바싹불고기’, ‘애호박전’, ‘소고기청국장찌개’ 등의 메뉴를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배식하고 마무리까지 하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영태 신당데이케어센터장은 “임직원들이 환한 미소와 적극적인 자세로 석식 지원에 임해준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 큰 힘이 됐다”며 “CJ프레시웨이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강신호 CJ프레시웨이 대표는 “CJ그룹은 계열사별 특징을 살려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CJ프레시웨이 역시 사업 특성을 살린 활동을 통해,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방법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석식 지원봉사활동 외에도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본사로 초청해 요리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임직원들이 참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