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서울시 발달장애인 교육센터 운영 공모사업 최초로 운영 자치구로 선정돼 학령기 이후의 성인 중증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을 진행한다.
센터는 정규반 30명, 단과반 30명 등 총 60명의 정원으로 운영되며, 중증발달장애인들은 이 곳에서 특수교사, 사회복지사, 보조교사들로부터 의사소통과 일상생활 훈련, 사회적응, 건강관리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총 608.16㎡ 규모 센터는 교육실(5개반), 심리안정실, 대기실을 비롯하여 상담실, 사무실, 체육활동실, 식당 등 시설을 갖췄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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