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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김현수 바라보는 쇼월터 감독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계속 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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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 사진=볼티모어 오리올스 공식 페이스북

김현수 / 사진=볼티모어 오리올스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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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7경기 연속 21타수 무안타의 침묵에 빠졌지만 소속팀 벅 쇼월터 감독이 김현수를 옹호했다.

쇼월터 감독은 볼티모어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현수를 계속 뛰게 하고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김현수는 커리어를 보내며 좋은 투수들을 많이 경험해 봤다.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고 생각하게 하고 싶지 않다. 그리고 나는 스프링 트레이닝(성적)이 얼마나 우스워질 수 있는지를 잊지 않으려고 한다"고 김현수를 옹호했다.

하지만 쇼월터 감독은 "마지막에도 별로 좋지 않다면 조정을 할 것이다. 좋다면 계속 갈 기회가 있다"고 덧붙였다. 무한정 기회를 주지는 않겠지만 아직 김현수를 판단하기에는 시기상조란 뜻이다.

본래 한국에서는 슬로우 스타터로 유명한 김현수였지만 이제는 '안타 기계'의 면모를 보여야 할 때가 찾아왔다. 김현수의 메이저리그 첫 안타가 언제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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