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유지태 김효진 부부가 아프리카 학교 짓기 캠페인에 참여한다.
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유지태 김효진 부부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 월드비전이 아프리카 니제르에 초등학교를 짓기 위한 후원금을 모으는 캠페인 ‘꿈꾸는 학교’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유지태는 “제대로 된 교실이 없는 니제르의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고 아이들이 꿈꿀 수 있는 공간인 학교를 짓자는 결심을 했다”며 “많은 분들이 동참해서 학교가 세워지면 우리만의 자랑이 아닌 함께하신 모든 분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효진은 “아이가 생기고 보니 아이들에게 교육이 정말 중요하단 생각이 더욱 깊어진다”고 전했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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