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전 농리부장관 “왜 온전한 유기농 식품인가”주제로 특별강연 실시
장흥군 친환경 농업 전지역으로 확대 추진 방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선병구)는 8일 장흥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친환경농업 발전과 안전한 밥상을 위한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김 전 장관은 강연에서 어려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 부응하기 위해서는 친환경농업, 특히 유기농만이 앞으로 우리 농업이 가야할 길임을 강조하였다.
김성 장흥군수는 강연에 앞서 “군 전체인구의 75%가 농업에 종사하는 만큼 농업 분야의 성공이 군민의 삶의 질과 직결돼 있다”며 “장흥은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이 전남에서 5위, 유기농 면적은 2위를 차지할 만큼 친환경농업 발전에 관심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예산을 확보해 친환경농산물 인증지원사업과 친환경농법의 새끼우렁이 지원사업 전액지원, 무농약 지속 직불금 지원 등 다양한 친환경농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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