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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친환경농업의 미래,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에게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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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선병구)는  8일 장흥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친환경농업 발전과 안전한 밥상을 위한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장흥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선병구)는 8일 장흥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친환경농업 발전과 안전한 밥상을 위한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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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전 농리부장관 “왜 온전한 유기농 식품인가”주제로 특별강연 실시
장흥군 친환경 농업 전지역으로 확대 추진 방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선병구)는 8일 장흥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친환경농업 발전과 안전한 밥상을 위한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지역 농업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이 강사로 나서 “왜 온전한 유기농 식품인가?”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김 전 장관은 강연에서 어려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 부응하기 위해서는 친환경농업, 특히 유기농만이 앞으로 우리 농업이 가야할 길임을 강조하였다.

김성 장흥군수는 강연에 앞서 “군 전체인구의 75%가 농업에 종사하는 만큼 농업 분야의 성공이 군민의 삶의 질과 직결돼 있다”며 “장흥은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이 전남에서 5위, 유기농 면적은 2위를 차지할 만큼 친환경농업 발전에 관심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군수는 2016년에도 유치면 유기농 100%지역 만들기를 지속 추진할 뜻을 밝히며 장흥군 전역으로의 친환경농업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예산을 확보해 친환경농산물 인증지원사업과 친환경농법의 새끼우렁이 지원사업 전액지원, 무농약 지속 직불금 지원 등 다양한 친환경농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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