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가수 에디킴과 정준영이 7일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 일일 DJ로 나섰다.
이날 두 사람은 절친한 친구사이답게 거침없는 농담을 주고받았다. 방송 첫 곡으로 솔지 하니의 '온리 원'을 들은 후 정준영은 에디킴에게 "솔지냐, 하니냐"는 밑도 끝도 없는 질문을 던졌다.
또 에티킴이 "정준영씨가 '라디오스타'에서 과장된 말을 하는 바람에 이미지가 안 좋아졌다"고 말하자 정준영은 "그저께 클럽 갔어요, 안 갔어요? 우리 거기서 만났잖아요"라고 응수해 그를 또 다시 당황스럽게 했다.
한편 이들은 지난 4일 모친상을 당한 최화정을 위해 일일 DJ를 맡았다.
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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