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위는 지난 5일부터 사흘간 4.13총선에 적용하는 선거구 획정에 따라 변경된 선거구를 비롯해 추가 공모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지역구 등에 대한 추가 공천신청을 받고있다.
가장 많은 선거구가 추가된 경기도는 수원 갑·을·병·정·무, 남양주 갑·을·병, 군포 갑·을, 광주 갑·을, 화성 갑·을·병 지역구의 예비후보자가 면접을 치른다.
또 대전 유성갑·을, 충남의 천안갑·을ㆍ병, 아산갑·을, 공주·부여ㆍ천안, 충북의 보은·옥천·영동·괴산, 증평·진천·음성, 강원의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가 이날 면접 대상지역이다.
공관위는 서울 노원병과 관악갑을 청년 우선추천지역으로, 경기 부천원미갑과 안산단원을을 여성우선추천지역으로 각각 선정했다.
김 대표는 전날 부산 중ㆍ영도 면접에서 "빨리 여론조사 경선을 붙여서 공천을 주면 되지 왜 단수추천으로 하려고 하느냐"며 "그러면 2, 3등 하는 후보들이 지지율은 낮겠지만 불복하고 탈당해서 출마하는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공관위의 결정을 비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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