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두샘(두런두런선생님)'으로 불릴 이들 자원활동가는 만 3~5세 취약계층 유아들의 사회성과 정서, 언어발달을 돕기 위해 놀이 중심의 그림책 활동을 지원한다. 일정 연수를 이수한 후 4월부터 12월까지 각 유치원을 방문해 주 1회, 총 20회 1대1 맞춤형 개별 활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취약계층 유아에 대한 교육복지 지원을 체계화함으로서 출발점 단계부터 교육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건전한 성장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원활동가로 활동하고자 할 경우 이달 7~18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 알림판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교육청 참여협력담당관(02-399-9386)으로 문의할 수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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