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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란 전남도청 수의사 전남수의사회 우수회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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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AI 방역으로 청정화에 노고 "

이경란 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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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 축산과에 근무하는 이경란 수의사가 지난 3일 개최된 전남 수의사회(회장 김중배)에서 ‘우수 회원상’을 수상했다.
전남수의사회는 전남 22개 시·군지부 및 6개 산하단체를 두고 있으며 동물 진료·가축 방역 업무 개선 발전, 안전한 축산물 생산, 수의학술 연구 보급, 수의업무의 적정성 유지 및 개선 등을 목적으로 600여명의 수의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경란 수의사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업무를 맡은 지난 1년 반 동안 끊임없이 AI가 발생했으며, 발생기간 동안 명절 등 휴일에 하루도 쉬지 않고 사무실 간이침대를 의지해 수차례 날을 새면서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해 11월 15일까지 발생하여 AI로 인한 이동제한은 12월 22일 해제되었으며, 지난 2월 28일자로 청정지역 지위를 회복했다.
이경란 수의사는 “어떤 수의사든지 가축방역을 위해 하고 있는 일을 당연히 했을 뿐”이라면서 “현재 수의사로써 일 할 인력은 부족할뿐더러, 눈에 보이지 않는 구제역·AI 등 인력으로 한계가 있는 바이러스와의 싸움에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수의사의 인력과 근무여건에 많은 개선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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