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로맨스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작품 탄생의 배경이 주목된다.
'구르미 그린 달빛'의 원작자 윤이수 작가는 지난 2014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산후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연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윤 작가는 이런 생각을 '구르미 그린 달빛'을 연재한 뒤 독자들의 환호가 담긴 댓글을 읽으며 극복했다고 밝혔다.
한편 4일 '구르미 그린 달빛' 측은 남자주인공인 효명세자 역에 배우 박보검을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드라마는 올 여름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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