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가수 정준영이 최근 소속사를 옮기며 계약 조항에 '행복추구권'을 포함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진행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계약서 10조에 '갑은 을의 행복권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조항을 넣었다"고 말했다.
또 MC 유희열이 '행복이란 무엇이냐'고 묻자 "자유롭고 구속당하지 않는 것이 행복이다"고 답했다.
한편 정준영이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4일 밤 12시10분에 방송된다.
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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