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골프토픽] 11세 소년 "우즈 아저씨, 홀인원 봤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타이거 우즈가 골프장 개장 행사에서 홀인원을 한 11세 소년에게 달려가 축하해 주고 있다. 사진=타이거 우즈 트위터 캡처

타이거 우즈가 골프장 개장 행사에서 홀인원을 한 11세 소년에게 달려가 축하해 주고 있다. 사진=타이거 우즈 트위터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11세 소년이 타이거 우즈(미국) 앞에서 홀인원을 했다는데….

테일러 크로지어(미국)라는 이름의 소년이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블루잭내셔널코스의 플레이그라운즈 개장 행사에서 홀인원을 작성했다. 81야드 짜리 파3 홀에서다. 티 샷한 공이 그린 왼쪽에 떨어진 뒤 한참을 구르더니 그대로 홀인됐다. 이 장면을 본 우즈는 소년을 안아주며 "개장을 알리는 최고의 샷"이라고 환호했다.

우즈가 직접 설계한 어린이 전용 파3 골프장이다. 지난해 9월 허리 수술 이후 재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점이다. 최근 스크린골프에서 아이언 샷을 하는 동영상을 공개하는 등 컴백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www.tigerwoods.com)를 통해 "집에서 칩샷과 퍼팅 연습을 하고 있고, 9번 아이언을 치고 있다"며 "복귀 시기에 대한 계획은 아직 세우지 못했다"고 말을 아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