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곡성명품농업대학 입학식, 베리류 생산·가공·판매 교육 과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민선6기 곡성군이 곡성농업을 이끌어갈 희망 농업인을 발굴해 집중 교육함으로써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농업 선도자를 양성한다.
엠디전략연구소 안형상 소장의 ‘베리류의 현황과 전망’특강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입학식은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총 22회, 102시간으로 운영되는 베리반 교육은 베리의 생산부터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다루며, 베리의 6차 산업화를 통해 급변하는 농업여건 속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한편 2011년에 개설된 곡성명품농업대학은 매년 한우, 과수, 농산물가공, 관광농업, 친환경농업 전문가를 양성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260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지역농업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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