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대외경제협력기금 7억달러와 수출금융 23억달러를 인프라 분야협력 증진에 활용하기로 하고, 교통과 에너지 분야를 우선 협력분야로 선정해 사업 타당성 조사 등 세부추진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국간 인프라 협력 채널도 구축돼 국책사업에 대한 우리기업 수주 지원에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MOU를 활용해 우리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우리기업의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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