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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상승세…일본 닛케이 4.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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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2일 아시아 주식시장은 미국 증시 급등에 영향을 받아 상승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 오른 1만6734.81로, 토픽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 상승한 1348.86에서 오전 거래을 마쳤다.
전날 미국 주식시장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이와 더불어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에서 발표하는 2월 미국 제조업 체감 경기지수가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일본 주식시장에도 훈풍이 불었다. 미국 2월 제조업 지수는 전월 48.2에서 49.5로 상승했다.

엔화 가치가 약세를 보이는 것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114엔 전후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달부터 엔고 현상으로 수출 채산성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모처럼 수출기업에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 주식시장도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중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지만 상하이종합지수는 오름세를 보였다.
한국 시간으로 오전 11시10분 기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1% 오른 2766선에서 움직이고 있고 선전종합지수는 0.91%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와 싱가포르ST지수는 각각 2.64%, 3.38% 상승 중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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