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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렴고삐 죈다…'청렴지기' 이어 '청백안양'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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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지난 26일 입사 2년 미만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렴안양' 동아리를 발족했다.

안양시가 지난 26일 입사 2년 미만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렴안양' 동아리를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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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안양)=이영규 기자] 경기도 안양시가 '청렴지기'에 이어 '청백안양'을 발족했다. 청백안양은 공직에 입문한지 2년 미만인 새내기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다.

안양시는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청백안양 발족식을 지난 26일 안양시청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양시는 청백안양 동아리 구성을 위해 2년미만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청백안양은 앞으로 청렴연극과 UCC제작, 청렴유적지 탐방 등에 나선다. 이들의 동아리 활동은 근무시간 이후 이뤄진다.

청백안양은 특히 오는 4월 '청렴지기'와 공동으로 청렴워크숍에 참가한다. '청렴지기'는 지난 1월 무보직 6급 공무원 91명으로 구성됐다.

김영식 시 감사실장은 "제2의 안양 부흥을 선포한 올해 청백안양 새내기들의 끼와 열정이 시의 청렴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양시는 올해 직원 대상 청렴실천 서약을 시행하는 등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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