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개리가 송지효에게 반지(?)를 받고 환하게 웃었다.
28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12시간 동안 전국에 있는 7개의 맛집에서 식사를 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하지만 이내 “나 처음 여자한테 반지 받아본다”며 순박한 미소를 짓는 개리에게 송지효가 “근데 어쩜 그게 새끼손가락에 딱 맞냐”라고 물었고 이에 개리는 “이렇게 내 손가락 치수 알아가는 거냐”고 받아쳐 또 다시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SBS에서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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