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경찰서(서장 이기옥)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어르신 교통(사망)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관내 경로당 317개소를 직접방문, 야간 보행방법 등에 대해 찾아가는 홍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함평경찰은 야간에 발생하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 반딧불(신발 뒷꿈치 부착 스티커)을 어르신들의 신발에 직접 붙여 드리고, 거동 불편하신 분들께는 야광 지팡이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배려 분위기 조성 및 교통(사망)사고 예방 홍보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류시범 교통관리계장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맞춤식 교통약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시책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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