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25일 한국쓰리엠주식회사(대표이사 정병국)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훈련 활성화 및 협력사 재직자 훈련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25일 한국쓰리엠주식회사(대표이사 정병국)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훈련 활성화 및 협력사 재직자 훈련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대학교는 올해부터 한국쓰리엠 100여 협력사 재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생산관리 등 4개 과정 훈련프로그램을 개설, 이론과 실무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기술·정보의 상호교류와 협력 △산학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에 관한 사항 △인턴십 및 현장실습 시행 등 인력양성에 관한 사항 △연구장비 공동활용 및 공동인프라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규훈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이 한국쓰리엠과 진행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훈련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업체의 매출 확대와 협력사 재직자의 기술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대학교는 광주·전남지역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지역 중소기업의 현장실무형 인재양성 및 재직자 직무향상 훈련을 위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훈련사업, 일학습병행제 듀얼 공동훈련센터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