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기+차 렌트 한번에' 롯데슈퍼·롯데렌탈 서비스 실시

롯데슈퍼-롯데렌탈 스마트픽 도입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온라인으로 장을 본 상품을 렌트차와 함께 통째로 받는 서비스가 실시된다.

롯데슈퍼는 롯데렌탈과 함께 위와 같은 내용의 스마트픽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비스 지역은 롯데렌터카 서울 강남지점과 고속터미널지점이다. 고객이 롯데슈퍼 온라인 몰에서 물건을 시키면 주문상품이 롯데렌터카로 배송된다. 고객은 주문상품이 실려 있는 차량을 렌탈해가면 된다.

스마트픽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롯데렌터카 홈페이지(www.lotterentacar.net) 및 모바일 웹의 렌터카 예약 페이지에서 ‘롯데슈퍼 바로가기’로 이동해 롯데슈퍼 쇼핑을 진행하면 된다.

롯데슈퍼(www.lottesuper.co.kr)에서 ‘롯데스마트픽’ 아이콘을 클릭, 롯데렌터카 강남지점과 고속터미널지점 중 픽업할 곳을 선택하고 상품 수령시간 선택 및 결제를 완료하면 차량과 주문 상품을 함께 픽업할 수 있다.

롯데슈퍼는 차량 렌탈 후 여행지에서 장을 보며 시간을 낭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해당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