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4일 국회 정문 앞에는 본회의장 필리버스터에 동참하는 '시민 필리버스터'가 이어지고 있다.
'테러방지법'에 반대하는 발언대는 전날 밤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20시간이 넘어서고 있다.
발언대에 나선 이들은 시 낭송과 각종 보고서 및 의견서 낭독 등의 방식으로 '테러방지법 직권상정' 반대와 부당성을 주장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의 필리버스터도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필리버스터 페이지에 접속하면 단상에 오르는 의원들의 입을 빌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할 수 있다. 오후 5시10분쯤 참가자가 1만1000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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