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자유학기제 ‘사회적 경제’와 함께! 진로·직업프로그램 북 발간
‘꿈의’는 학생들에게 지성과 감성, 인성이 하나로 어우러진 통합교육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 소셜벤쳐, 협동조합 등 이들의 뜻이 모여 발간하게 됐다.
구는 ‘꿈의’를 통해 자유학기제 동안 학생들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꿈을 찾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려고 한다.
다른 사람과 협동하면 함께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사회적 경제의 가치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꿈의’는 뮤지컬, 영화, 패션디자인, 건축, 광고제작, 요리 등 문화예술 체험교육과 수학, 영어, 중국어 등 교과통합진로교육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주제의 창의적 융합교육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 동안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아이들이 자존감과 협동심을 높이고, 소통과 공감이 최우선되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 속에서 자라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창의력이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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