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변동성 높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투자 승패를 가르는 핵심 열쇠는 적절한 매매 타이밍이다. 하지만 주식 투자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것이 타이밍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개인 투자자들이 적절한 매매 타이밍을 잡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유안타증권은 주식 매수ㆍ매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이 투자시점을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공지능 HTS '티레이더 2.0'를 투자 해법으로 제시했다.
티레이더 2.0의 핵심은 주식 트레이딩에 일기예보 개념을 접목시킨 것이다. '햇빛', '안개'라는 심볼로 주가의 상승 또는 하락추세를 차트에 표기해 이를 통해 매매 타이밍을 포착할 수 있게 했다. 또 외국인 매수 상위종목을 비롯해 연기금, 투신 등 주요 투자주체의 순매수 상위종목도 손 쉽게 알 수 있다.
티레이더 2.0에는 알고리즘 통해 자산배분 및 자동매매를 수행하는 로보어드바이저 기능도 녹아있다. '티레이더 ETF 자동매매 서비스'의 지난해 ETF포트폴리오 수익률은 21.08%로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4.97%)를 크게 웃돌고 있다.
양질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티레이더 2.0에 담기위한 유안타증권의 노력은 남달랐다. 내로라하는 사내 주식전문가와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의 노하우를 집대성하는 한편, 이용자들의 니즈를 제대로 반영하고자 외부 전문가 집단 및 고객 자문단을 운영해 현장의 요구사항을 전폭 반영했다. 사장부터 일선 영업직원까지 전사적 차원의 시스템 검증을 거친 후에 탄생한 것이 티레이더 2.0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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