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7주 연속 '넘버 1' 자리를 지켰다.
16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1.31점을 받았다. 지난 14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클리어워터골프장(파72)에서 끝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2016시즌 개막전인 뉴질랜드여자오픈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박인비(28ㆍKB금융그룹)와 스테이시 루이스, 렉시 톰프슨(이상 미국), 김세영(23ㆍ미래에셋) 등이 지난주와 변함없이 2~5위다. 한국은 김효주(21)가 6위(5.29점)로 한 계단 올라섰다. 유소연(26) 7위(5.28점), 장하나(24ㆍ비씨카드) 9위(5.10점), 전인지(22ㆍ하이트진로) 10위(5.01점) 등 '톱 10'에 모두 6명이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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