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재계에 따르면, 성 사장은 지난 5일 열린 이사회에서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공식적으로는 오는 29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당일 주주총회에서는 삼성정밀화학의 사명을 롯데정밀화학으로 변경하는 안건이 예정돼 있다.
새 대표이사로는 오성엽 롯데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전무)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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