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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급락’ 사이드카·서킷 브레이커 발동… 무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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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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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대내외 악재로 인해 코스닥이 8% 넘게 급락한 가운데 포털사이트에는 ‘사이드카’와 ‘서킷 브레이커’가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2일 낮 12시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2.94포인트(8.17%) 떨어진 594.75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8.36포인트(1.29%) 내린 639.33에 출발해 낙폭을 점차 키우며 오전 11시50분을 넘어서며 힘없이 600선마저 내줬다.
코스닥 급락에 사이드카가 발동된데 이어 올해 첫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사이드카는 프로그램 매매를 5분간 중단시키는 프로그램 매매 호가관리제도로, 지수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된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주식시장의 프로그램 매매 호가가 5분 동안 효력 정지된다.

서킷 브레이커는 주식시장에서 주가의 급등락으로 주식시장의 불안정성이 확대될 때 시장의 냉정을 되찾기 위해 만들어진 강제적인 안전장치이다.
한국거래소는 지수가 전일 대비 8% 이상 하락하는 상황이 1분간 지속되는 경우에 서킷 브레이커를 발동한다.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되면 주식매매는 20분간 전면 중단되며 이후 10분간은 호가만 접수해 단일가격으로 거래를 체결시킨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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