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효준(36)이 수천만원대의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피소됐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과일, 채소 판매업자 김 모씨 등 8명으로부터 박효준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고소장을 접수 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고소인들이 주장하는 피해 금액은 3600만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사건 피해자들은 고소장에서 "박효준이 대금을 제대로 낼 의사와 능력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박효준의 소속사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보도로 이 사실을 접했다"면서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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