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서세원이 '내연녀 논란'에 휩싸였을 당시 "모르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던 여성과 한 집에 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과거 서세원의 어린 딸과 아들에 대한 태도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94년 ‘밤과 음악 사이’에는 서세원과 서정희 그리고 당시 어린 딸과 아들이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초등생인 아들 서동천(미로)에게 아빠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아빠는 일요일만 되면 막 화낸다”며 “기분 안 좋을 때 사실을 말하면 막 혼내고 주먹으로 머리도 때린다”고 말했다.
이어 딸 서동주도 “뽀뽀하기 싫어하면 아빠가 말을 듣지 않는다며 화를 낸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