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OK저축은행이 시몬의 트리플크라운을 앞세워 리그 우승을 향해 질주했다.
OK저축은행은 4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5-23, 25-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시몬은 29득점(공격 성공률 60.52%), 블로킹 3개, 서브 에이스 3개를 기록했다. 개인 시즌 여덟 번째 트리플크라운이다. 송명근도 17점을 보탰다.
1세트를 25-21로 이긴 OK저축은행은 2세트 23-23 동점 상황에서 시몬의 속공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이어 한상길이 전광인의 퀵 오픈을 블로킹해 2세트를 따냈다. 시몬은 2세트 13점을 올렸다. OK저축은행은 3세트에서도 시몬을 앞세워 가볍게 25-20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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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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