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성오가 영화 '널 기다리며'에서 살인마 역할을 맡아 화제다. 아울러 그가 과거 고수, 원빈, 현빈에 대한 언급이 눈길을 끈다.
김성오는 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 인터뷰에서 "고수는 특정 부위 운동을 1~2시간씩 하더라. 바로 엉덩이다. 운동 후 고수 엉덩이를 만져봤는데 '으아'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라"라고 폭로했다.
살인마 역할을 위해 16kg까지 감량한 김성오가 출연한 '널 기다리며'는 아빠를 죽인 범인이 세상 밖으로 나온 그 날, 유사 패턴의 연쇄 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15년간 그를 기다려온 소녀와 형사, 그리고 살인범의 7일간 추적을 그린 스릴러다. 오는 3월 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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