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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의 미래에 투자한다... ‘숲속의 장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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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나무, 숲이 어우러진 녹색장흥 만들기 프로젝트 본격 추진"
" 읍면별 최소 3개소 이상 가로수, 쌈지숲, 가로화단 등 조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올해부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꽃과 나무, 숲이 어우러진 녹색장흥 만들기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청정지역 녹색관광도시의 지역 이미지를 높이고 올해 개최되는 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 같은 시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특히 전라남도 도정 방침으로 알려진 숲속의 전남 만들기와 방향을 같이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더하고 미래 장흥의 관광자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군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읍면별로 꽃과 나무심기를 통해 읍면별 특색 거리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특화공원 조성과 내 나무 갖기 범 군민 운동에도 병행 추진해 군민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이에 따른 지역 차별화도 노리고 있다.

이달 안으로 각 읍면별로 최소 3개소 이상의 가로수, 쌈지숲, 가로화단, 마을숲 조성 대상지를 선정하고 참여 희망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사업 적합성 조사와 계획수립을 거쳐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숲속의 장흥 만들기 사업 추진에 돌입한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군은 녹색 장흥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 장흥 관광의 토대를 마련하고 관광과 소득이 창출되는 6차 산업화의 밑거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성 군수는 “나무를 심고 숲을 만드는 일이 당장은 큰 효과를 낼 수는 없지만 지역의 미래를 위해 계획성 있고 빠르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미래 장흥의 아름다운 모습을 만든다는 책임감으로 많은 군민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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