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국립나주박물관과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과 국립나주박물관(관장 박중환)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발전시키기 위한 상생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나주박물관은 완도군의 문화유적과 관광자원, 해조류박람회 관련 자료들을 모은 ‘완도특별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후 본격적인 자료 수집 및 전시물 제작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완도특별전’을 열게 된다.
신우철 군수는 “국립나주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완도특별전’을 통해 완도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겠다”며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2017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완도해변공원 일원에서 ‘인류의 미래 해조류, 그 가치를 발견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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